😍LG 전자의 이유 있는 상한가

2020. 12. 23. 21:40주식 관련

LG 전자의 이유 있는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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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상장할 CB 물량 , 기타 의문 사항이 있으면 매수하기 전에 반드시 전화 확인하세요)

 

국내 가전의 상두 벽의 하나인 LG 전자가 어제  보기 좋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LG 전자 주주는 아니지만

마음껏 응원해 주고 싶다.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탄탄한 내수 시장의 실적에 힘입어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건조기 등등 골고루 양호한 실적이었고 수출도 비교적 좋은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이런 와중에 LG전자가 캐나다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 회사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함께 10억 달러(약 1조 1092억 원)를 투자해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는 합작법인(조인트벤처)을 설립한다. 합작법인은 전기차 모터와 인버터(전력 변환 장치) 등을 생산해 전기차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르면 2024년 자체 전기차를 출시하겠다고 밝힌 애플이 유력한 공급처로 꼽힌다. LG그룹이 캐시카우로 키워온 자동차 전장(전자 장치) 사업에서 승부수를 던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주식시장에서 LG전자 주가는 가격 제한 폭까지 오른 11만 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 전자 주가 추이

 

●모터 생산해 전기차 업체에 공급
LG전자는 23일 “LG전자가 지분의 51%,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49%를 보유한 합작법인 

엘지 마그나 이 파워트레인(가칭)을 내년 7월 설립한다”면서 “양사의 기술력을 활용해

인천과 중국 난징 공장에서 전기차 모터, 인버터, 차량용 충전기와 이를 모듈화 한 구동

시스템 등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가 전장 일부 사업을 분할해 별도 법인

을 설립한 뒤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지분을 인수하는 형태이다. LG전자 직원 1000여 

명이 합작법인으로 이동한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은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회사이자 완성차 위탁 생산 업체다. 자동차

새시, 내외장재 등을 생산하는 것은 물론 BMW·벤츠·폴크스바겐·재규어 등이 핵심 차종

생산을 위탁하고 있다. 미국 차량 공유 업체 리프트·구글 자회사 웨이모·일본 전자 업체

소니 등과 함께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LG전자는

가전 사업을 통해 축적한 전기모터와 인버터 기술이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자동차 부품 

기술력과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기술력은 물론 자동차 업계 네트워크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마그나 차기 CEO로 내정된 스와미 코타 기리도 “양사의 강점을 

활용하면 전장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합작법인이 생산할 전기차용 모터와 인버터가 애플이 생산하는 애플 전기차에

공급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2014년 애플이 전기차 사업

진출을 준비하며 출범한 ‘타이탄 프로젝트’의 핵심 협력사였기 때문이다. 지난 21일

(현지 시각) 애플이 2024년 전기차 생산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외신들이 일제히 마그나

인터내셔널을 주목하기도 했다. 자동차 전문가인 차두원 모빌리티연구소 소장은 “애플이

아이폰을 대만 폭스콘에서 위탁 생산하는 것처럼 전기차 역시 핵심 설계만 담당하고 부품

생산과 조립은 외부에 맡길 가능성이 높다”면서 “기존 완성차 업체들도 전기모터를 대부분

외부에서 공급받고 있기 때문에, 기술력만 있다면 공급처와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라고 말했다.

● TV·가전 잇는 성장 동력으로 전장 육성
LG전자는 2013년 자동차 부품 설계 업체 V-ENS를 인수하고 관련 사업본부를 신설하면서

본격적으로 전장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 2018년에는 오스트리아의 차량용 헤드램프 

기업인 ZKW를 11억 유로(약 1조 4900억 원)에 인수하며 전장 사업을 가전, TV의 뒤를 잇는

그룹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왔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전기차가 각광받으면서 

전장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시장조사 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2015년 2390억 달러(약 265조 원) 규모였던 세계 자동차 전장 시장 규모는 20204년

4000억 달러(약 443조 원)까지 커질 전망이다. 특히 LG는 LG화학에서 배터리 사업을 

떼어내 LG에너지 설루션을 출범시키면서 전기차용 배터리 집중 육성에 나선 데 이어 전기차의

핵심인 모터 사업에서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손을 잡으면서 전기차 부품 전 분야에 걸쳐 경쟁력

을 갖추게 됐다.

 

 

 

마그나도 LG전자와의 합작으로 얻을 게 많다. LG전자는 가전 분야에서 쌓은 대량생산과 공급망 관리

노하우가 상당하다. 발 빠르게 ‘규모의 경제’를 갖출 수 있는 노하우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LG

계열사들의 탄탄한 전기차 사업 포트폴리오도 마그나가 LG전자를 파트너로 점찍은 또 다른 배경을

로 꼽힌다. LG에너지 설루션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 글로벌 1위 업체다. LG디스플레이도 벤츠, BMW

등에 차량용 POLED(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공급 중이다. LG이노텍 역시 차량용

LED 램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마그나와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법인이 당면한 선결과제는 대량생산체제의 조기 구축이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세계 친환경 자동차 시장은 올해 1330만 대에서 2025년 5660만

대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전기차 파워트레인 시장에선 이렇다 할 선두주자가

없다. 주요 자동차 업체가 개별적으로 부품을 주문해 파워트레인을 제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해 제조단가를 선제적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면 시장 선점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해온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것도 기회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최근 자사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중국 바이두 역시 직접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를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 바이두 같은 업체들은 이제부터 부품 공급망을 구축해야 한다”며 “마그나로서는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셈”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마그나가 애플의 낙점을 받으면 ‘자율주행차 시장의 폭스콘’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아우디, BMW 등의 주문을 받아 소형 자동차를 생산할 역량을 갖췄다는 이유에서다.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하면 새로 설립되는 합작법인도 애플의 공급망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본 자료는 단순 자료이며 책임은  투자자의 본인에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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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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